<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서치콘솔> 최악의 미세먼지 금요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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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금요일까지 계속된다.

환경부 출처

중국발 황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12일 전국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환경부는 전국 황사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주의 단계는 '황사 때문에 미세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내려진다.

전국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치인 151㎍/㎥을 넘어 평균 294㎍/㎥을/  기록 중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 기준치의 3배가 넘고 있다. 제주 애월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828㎍/㎥까지 1 치솟기도 했다. 이는 미세먼지 하한선의 5.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어제 중국에서는 황사의 영향으로 '외출하면 흙이 입에서 씹혔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황사가 심각한 수준이다.

황사 언제쯤 사라질까?

금요일인 14일 황사를 씻어낼 단비가 예상된다.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14일 오전 제주와 전남남부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 전체, 밤에는 충청권까지 확대될 전망이다.